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틀린(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서포터와의 궁합 ==== 사실상 '''혼자 다 하는 타입'''이다 보니 서포터를 크게 가리지는 않으나, [[레오나(리그 오브 레전드)|레오나]]나 [[라칸(리그 오브 레전드)|라칸]]처럼 폭딜이나 선 이니시로 킬각을 잡는 서포터보다는 견제력이나 푸시력이 좋은 서포터와 함께 압박을 하는 플레이가 더 어울린다고 평가받는다. 대표적인 예로는 '''[[럭스(리그 오브 레전드)|럭스]]'''를 필두로, [[모르가나(리그 오브 레전드)|모르가나]], [[나미(리그 오브 레전드)|나미]], [[룰루(리그 오브 레전드)|룰루]], [[카르마(리그 오브 레전드)|카르마]] 등이 있다. 유틸리티를 배제하고 철저한 견제 위주로 간다면 [[자이라]], [[제라스]], [[하이머딩거]] 같은 AP 딜서폿과 합을 맞추는 선택지도 있다. [[블리츠크랭크]]나 [[쓰레쉬]]처럼 CC기가 중요한 서포터와 함께 할 때는 덫 활용이 중요하다. 서포터가 CC기를 적에게 적중시키자마자 적의 발 밑에 덫을 설치하면 대부분의 경우 적이 덫을 밟게 되기 때문. 이러한 플레이를 잘 하면 킬을 내거나 순간적으로 엄청난 체력 압박을 넣어 라인전 스노우볼을 가속화할 수 있다. * '''[[럭스(리그 오브 레전드)|럭스]]''': 두 캐릭터가 등장한 초창기 시즌부터 유명했던 조합으로, 둘 다 사거리가 매우 길고 푸시력이 뛰어나서 적을 견제하면서 손쉽게 라인전을 풀어나갈 수 있다. 또한 2명까지 속박 시키는 럭스의 Q는 케이틀린의 모든 스킬과 잘 어울린다. 케르가나보다 갱킹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유의할 것.[* 어디까지나 상대적이고 럭스-케이틀린 조합도 갱킹 회피력이 그런대로 좋은 편이다. 비관통 단일 속박에다 기본적으로 속박 이외에는 사거리가 짧은 모르가나와 달리 럭스는 1회성으로 관통할 수 있는 속박과 역시 긴 사거리의 실드와 E의 둔화 덕분에 상황에 따라선 모르가나보다 갱킹 회피력이 더 좋은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상대 정글이 CC기가 거의 없는 그레이브즈나 마스터 이면 모르가나의 블랙 실드가 전혀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오히려 실드와 둔화까지 있는 럭스가 더 좋을 수도 있다.] 모르가나와 비교하면 더 공격적인 플레이에 적합하다. 케르가나처럼 포킹형 조합을 상대로는 장점이 희석된다는 단점을 공유하지만, 포킹에 일방적으로 무력한 모르가나와 달리 럭스도 똑같은 포킹으로 맞설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손싸움으로 끌고 가볼만하다는 게 강점. 또한 라인전이 끝난 후에도 대치 구도에서 함께 위협적인 포킹을 끊임없이 날려댈 수 있고, 오브젝트를 두고 싸우는 경우 좁은 길목과 강가를 손쉽게 장악할 수 있는 케이틀린의 덫과 럭스의 광휘의 특이점(E)으로 적을 몰아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조합의 꽃은 궁극기 연계에 있다. 럭스의 궁극기는 원거리 누킹이 가능한 대신 적중시키기 어려운 것이 단점인데, 케이틀린의 궁극기 메커니즘 특성상 궁극기를 딜러라인에 시전하면 거의 무조건 적 두 명은 완벽한 1자형 라인이 되고 무빙이 최소화되게끔 되어있다. 이 때 럭스의 궁극기를 조준하면 아주 쉽게 맞히는데다가 운이 좋으면 뒤로 숨은 적 딜러를 럭스가 컷하고, 앞에 방패 역할을 하던 적이 케이틀린의 궁극기와 럭스의 궁극기를 동시에 맞아 막대한 누킹이 가능하다. * '''[[모르가나(리그 오브 레전드)|모르가나]]''': 일명 '''케르가나''' 조합으로 불리며 시즌 10 당시 대회에서도 자주 등장한 최고의 짝꿍이다. 라인푸시, 견제, CC방어, 속박 등이 있는 모르가나는 케이틀린의 특징인 높은 단일 딜링을 받쳐주고 케이틀린 또한 긴 사거리를 통한 견제로 모르가나를 엄호하면서 덫을 통해 모르가나의 Q와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모르가나는 케이틀린의 장점을 부풀려줄뿐만이 아니라 단점을 줄여주기도 하는데, 케이틀린의 몇 안되는 약점인 '자신보다 라인전 우위에 있는 챔피언에겐 약하다.'라는 점을 모르가나가 상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인전 능력이 케이틀린과 맞먹거나 그 이상인 원딜 중에선 루시안같은 극소수만 제외하면 대부분 뚜벅이에다 CC기 의존도가 높은 챔프가 대부분이라 모르가나가 블쉴과 견제기만 잘 날려줘도 충분히 밀어낼 수 있다.[* 참고로 루시안 뿐만 아니라 케이틀린의 전통적인 밥인 베인 상대로도 케르가나 조합은 의외로 상당히 안좋다. 루시안이 끈질긴 추격으로 모르가나의 속박을 피하는것처럼 쿨 짧은 구르기로 모르가나의 속박을 다 피해버리기 때문.] 원딜이 아닌 서폿쪽으로만 봐도 케이틀린이 혐오할법한 하드 CC기나 그랩류 챔피언들 모두 블쉴 한방에 카운터 칠수 있다는 것도 특징. 럭스와 비교해볼때 순수 쉴드량이나 딜링보조면에서는 럭스가 모르가나보다 좋으나 모르가나는 하드 CC기를 카운터 칠 수 있다는 것이 두드러진다.[* 여기까지만 보면 서로의 상성까지 보완해줘 무상성이라 할 법도 하지만 포킹형 원딜과 서포터에게는 매우 무력하다. 속박을 맞힌다는 전제가 사거리 차이로 인해 거의 성립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선픽으로 케르가나가 나온다면 원딜,서폿을 통틀어 신드라, 직스, 제라스 같은 AP 포킹 메이지를 꺼내는 것을 추천한다. 팀 조합상 AD 계열을 고려해야 한다면 세나, 방관 시비르를 꺼내면 된다. 정통 원딜을 하면서도 서포터와의 시너지까지 고려하는 유저라면 루시안, 미스포츈, 코그모 같이 라인전이 강한 원딜을 꺼내는 동시에 아군에게 유틸폿을 요청하면 된다. 이러면 강한 라인전을 하면서 케르가나 조합을 중반까지 무력화시킬수 있으며 조합 상으로도 괜찮다. 또한 케이틀린이 강해지는 후반까지도 아군 유틸폿의 버프를 받아서 지속적으로 우위를 가져갈수 있다.] * '''[[카르마(리그 오브 레전드)|카르마]]''' : 카르마의 운용법은 케이틀린과 거의 동일하다. 극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여 미니언들을 적 포탑에 박아넣고 바텀 라인을 장악하는 것이 목표인 카르마는 안그래도 강력한 케이틀린의 라인 푸시력을 더욱 강화시켜주고, 카르마의 이동속도 버프가 딸린 쉴드는 초반부터 극후반까지 아웃복서인 케이틀린에게 굉장한 도움이 된다. 갱킹이 와도 유틸형 서포터 중에선 생존력이 우수한 카르마는 케이틀린과 함께 빨리 도주할 수 있다. 조건부이긴 하나 타겟팅 속박을 보유한 카르마는 덫 연계도 가능하다. 특히 이 조합은 싸움이 일어나지 않고 있는 소강 상태 및 공성 환경에서 장점이 극대화된다. 라인을 밀어넣고 포탑을 툭툭 치는 케이틀린의 공성 안정성을 카르마는 이속버프가 붙은 쉴드로 높여주고, 카르마의 지속적인 포킹 적중률을 케이틀린이 덫을 이용한 포지션 제약으로 높여준다. 케이틀린과 조합된 카르마는 모르가나보다 견제력이 강하고 럭스보다 높은 유틸성을 지니고 있지만, 초중반에 실수로 인해 망하면 존재감이 삭제된다. 속박과 블랙쉴드 셔틀이 가능한 모르가나, 높은 AP 계수 덕에 어떻게든 성장을 따라잡기만 하면 다시 활약할 수 있는 럭스와 달리 카르마는 순수하게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점차 썩어버리기 때문에 운용 난이도가 매우 높은 조합이다. * [[룰루(리그 오브 레전드)|룰루]] : 룰루도 라인전 견제력과 푸시력이 꽤 강력한 편에 속해서 케이틀린의 초반 운영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케이틀린의 뛰어난 공격 사거리에 룰루의 버프가 조합되면 라인전 승리는 물론이고, 케이틀린의 힘이 빠지는 중반 타이밍에도 강력함을 유지할 수 있다. 케이틀린이 물렸을 때 룰루가 궁극기로 무조건 한 번 살려주는게 가능하다는 것도 좋다. 아쉬운 점은 덫 연계가 불가능하다는 것. * [[밀리오]] : 사거리 우위를 활용해 일방적인 공격을 가하는 케이틀린에게 밀리오의 사거리 증가는 유용한 버프다. 카르마처럼 이동속도 증가를 제공할 수도 있고, 밀리오의 궁극기로 CC기에 걸린 케이틀린을 세이브할 수도 있다. 대신 밀리오는 라인전 내내 케이틀린에게 필요한 라인푸시력, 견제능력을 하나도 제공할 수 없어서 케이틀린 입장에서는 라인전을 소극적으로 운용할 수밖에 없어지고, 이는 초반 우위를 점해 게임을 이끌어가야 할 케이틀린에게 매우 큰 문제가 된다. 또한 덫 연계도 거의 불가능하다. * [[소라카]] : 첫 귀환 전 라인전이 둘 다 매우 강하고, 케이틀린이 자주 사용하는 룬인 절대집중 룬의 발동 조건인 70% 이상의 체력 유지를 소라카의 회복으로 도울 수 있다. 다만 CC기가 없어서 초반 갱킹에 매우 취약해지고, 둘 다 견제능력이 강할 뿐 적을 잡아낼 한 방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중후반이 되면 회복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소라카의 플레이 특성 상 물리면 한방에 터지는 물몸인 케이틀린을 완벽히 케어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케이틀린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초반 라인전의 시너지를 잘 활용해 이득을 봐서 중반을 홀로 버틸 힘을 얻어야 한다. * [[소나(리그 오브 레전드)|소나]]: 케이틀린에게나 소나에게나 서로 시너지가 좋은 조합. 둘 다 초반 견제가 강력하다는 장점이 있고 케이틀린 라인전의 핵심인 헤드샷 견제에 소나의 Q 오오라 추가 데미지는 시너지가 매우 좋다. 향로 시너지가 좋고 둘다 후반 캐리력도 뛰어나다. 다만 소나는 어디까지나 초반 견제가 강하다는 거지 라인전이 강하다는 게 아니다. 소나는 초반에 W의 힐량, 보호막량이 낮고 마나 가성비도 나쁜 데다가 6레벨 이전에 제대로 된 하드 CC기가 없기에 유지력, 아군 보호 능력, 호응 능력, 갱킹회피력 모두 그다지 좋진 않다. 게다가 소나는 케이틀린 이상으로 리스크가 큰 챔프이기 때문에 흥한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초반부터 극도로 망하기도 쉽다. 특히 상대 서포터로 그랩류, 돌진형 서폿이 나오면 상대가 못하지 않는 이상 매우 고통스러운 라인전을 보낼 가능성이 높다. 시너지만 보면 좋아보이지만 반드시 초반부터 흥해야 할 케이틀린에겐 꽤나 부담감이 있는 픽. * [[세라핀]] : 세라핀도 포킹 능력이나 푸시력은 럭스나 카르마에 밀리지 않으며, 탄속이 느리고 조건부이긴 해도 광역 속박/기절이 가능한 스킬이 있어 덫 연계도 가능하다. 그러나 세라핀은 마나와 스킬가속을 충분히 제공하는 아이템이 나오기 전까진 라인전이 강한 편이 아니며 생존력도 취약하다보니 케이틀린이 마음껏 라인을 밀고 견제와 타워채굴에 집중하게 만들어주긴 힘들다. 대신 아이템이 갖춰진 후반 캐리력만큼은 서포터 최상위권인 세라핀이라 잘 풀리기만 하면 이만큼 좋은 조합도 없다. * [[나미(리그 오브 레전드)|나미]] : 나미의 공격적인 라인전에 케이틀린이 호응하기 쉽고, 기본공격과 스킬공격에 추가피해와 둔화효과를 추가하는 나미의 파도소환사의 축복(E)을 케이틀린의 긴 사거리로 잘 활용하기 좋다. 나미가 케이틀린을 통해 밀물썰물(W)을 튕기기는 어렵지만, 적이 들어오려고 할 때 회복 겸 공격을 가하는 수비적인 용도로 사용한다면 나쁘진 않다.[* 따라서 케이틀린-나미 조합의 경우, 나미가 W를 3레벨까지만 찍고 E선마스터를 하는 것이 권장된다.] 나미의 스킬들은 모두 이동속도 버프 효과가 부여되기 때문에 케이틀린의 아웃복싱에 날개를 달아주는 건 덤이다. 그러나 단독으로 맞추기 어려운 물의 감옥(Q)은 케이틀린의 덫 연계에 큰 도움이 안 된다는게 단점이다. 대신 한타에서는 제대로 물리면 답이 없는 케이틀린을 나미의 해일(R)로 한 번 지켜줄 수 있으므로 나쁘지 않다. * [[바드(리그 오브 레전드)|바드]]: 견제 위주의 라인전 성향이 비슷하며 바드 Q스턴이나 궁극기-덫 연계 시너지가 괜찮은 편이고, 바드는 원딜을 시팅하기보다는 로밍을 가서 상체 스노우볼을 유도하는 픽인데 케이틀린은 생존기가 우수해 특별히 케어할 필요가 적고 혼자서 라인을 잘 버티기 때문에 잘 어울린다. 2022 롤드컵의 대미를 장식한 조합이기도 한다. * [[쓰레쉬]] : 케틀의 라인전 주도권에 더해 쓰레쉬의 강력한 라인전을 보태 라인전이 꽤 강해지며, 부족한 생존기인 투망을 보완한 랜턴까지 있기 때문에 갱 회피나 후반 단계에서도 좋은 조합. 다만, 라인전에서의 덫 연계가 상당히 난이도 있다. 사형 선고로 끌었을 때 두번 끌려오는 위치에 덫을 박는 것이 제일 좋지만, 이 거리를 제지 못했을 경우 사슬 채찍으로 당겨오는 위치를 예측하여 덫을 깔아야 한다. 이 경우 케이틀린 유저의 숙련도가 중요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